결혼 3년차. 지금은 10개월 만삭인 예비딸맘 입니다. 올해 저희 남편이 임산부인 저보다 더 자주 아프네요. 어제도 만삭인 몸으로 남편 차태워서 병원 데리고 가서 링겔 맞추고 왔네요. 감기몸살이 온듯해요. 피로가 많이 누적됐을수밖에 없는게.. 중장비 일을 하니 쉬는날 없이 일하거든요. 비와도 장비 손본다고 나가고 땀에 찌들려 퇴근해서 오는 남편을 보면 안쓰러워서 제 몸이 무거워도 남편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곧 예쁜딸이 태어날텐데 독박육아 감당할테니 남편 힘좀낼수 있도록 건강 챙겨주고싶어요 .
로그인 또는 댓글권한이 있을 경우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euna*** , 2019-08-26 23:20답글1개
혼자되신지 오래된 저희엄마
먹고살기바빠 갱년기가 왔는지도 모르고지나갈만큼 본인의몸 보단 저희가 늘 먼저였던 엄마...노점으로 몇십년장사하시다가 올해 엄마혼자힘으로 가게를얻어서 다시 새시작하셨습니다. 이제 쉬셨음좋겠지만, 또 다른시작하는엄마께 좋은선물을 해드리고싶네요:D
이세상 엄마들 화이팅!
euna*** , 2019-08-26 23:21
비밀댓글입니다.
로그인 또는 댓글권한이 있을 경우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hyj7*** , 2019-08-26 23:09
비밀댓글입니다.
로그인 또는 댓글권한이 있을 경우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gunz*** , 2019-08-26 21:01
결혼 6년만에 기다린던 천사같은 아기
좌절과 고통, 눈물속에서 우울해 왔지만 할수 있다는 용기와 어머니의 사랑덕분으로 순산한것 같아요.
2년간 산부인과를 다니며 저에게만 이런 시련이 올까 하면서 자책까지 해왔었고 우울증까지 올 무렵
어머니의 든든한 응원과 따뜻한 사랑으로 극복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매번 손을 꼭 잡아주시며 괜찮다. 아가~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되지.힘내라 아가야~ 따뜻한 말들로 저의 마음을 울리시곤 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아이 잘 자라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을 본받아 열심히 키울께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했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이 효도하고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니 엄마
건강하시고 우리 오래오래 행복해요.
연세 많으신 부모님 꼭 챙겨드리고 싶어요
먹고살기바빠 갱년기가 왔는지도 모르고지나갈만큼 본인의몸 보단 저희가 늘 먼저였던 엄마...노점으로 몇십년장사하시다가 올해 엄마혼자힘으로 가게를얻어서 다시 새시작하셨습니다. 이제 쉬셨음좋겠지만, 또 다른시작하는엄마께 좋은선물을 해드리고싶네요:D
이세상 엄마들 화이팅!
좌절과 고통, 눈물속에서 우울해 왔지만 할수 있다는 용기와 어머니의 사랑덕분으로 순산한것 같아요.
2년간 산부인과를 다니며 저에게만 이런 시련이 올까 하면서 자책까지 해왔었고 우울증까지 올 무렵
어머니의 든든한 응원과 따뜻한 사랑으로 극복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매번 손을 꼭 잡아주시며 괜찮다. 아가~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되지.힘내라 아가야~ 따뜻한 말들로 저의 마음을 울리시곤 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아이 잘 자라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을 본받아 열심히 키울께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했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이 효도하고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니 엄마
건강하시고 우리 오래오래 행복해요.
연세 많으신 부모님 꼭 챙겨드리고 싶어요